- 日, '사린가스 테러' 옴진리교 사형 보복 테러 발생…행인 8명 부상
- 입력 2019. 01.02. 17:35:23
- [더셀럽 안예랑 기자] 도쿄 번화가에서 무차별 테러를 자행한 범인이 범행 동기를 옴진리교 사형 집행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TV아사히 계열 ANN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 0시 10분 메이지진구 인근 차량 통행 금지 도로에서 행인 8명을 차로 들이받아 다치게 한 A씨는 경찰에 “옴(진리교) 사형에 대한 보복으로 했다”고 말했다.
A씨는 이날 범행 직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으며 체포 이후 살해 의도를 가지고 범행을 시도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옴진리교는 지난 1995년 도쿄 지하철 역에서 13명을 숨지게하고 6200명 이상을 다치게 한 사린가스 테러사건을 일으킨 단체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7월 도쿄 지하철 역 사린가스 테러사건 등과 관련해 교수 아사하라 쇼코 등 옴진리교 관계자 13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