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매각, 中 텐센트 강력 인수 후보로 거론…게임업계 우려의 목소리↑
- 입력 2019. 01.03. 13:51:01
- [더셀럽 전지예 기자]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대표가 회사를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경제신문은 게임업게 및 투자은행 업계 관계자를 통해 김 대표가 자산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넥슨 지주회사 NXC의 지분 전량을 매물로 내놨다고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매각이 10조원 이상을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국내 인수합병 사상 최대 거래가 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넥슨의 인수 후보로는 중국의 1위 게임업체 텐센트가 집중적으로 조명되고 있다. 이외에도 카카오와 넷마블 중국 게임회사 넷이즈 미국EA게임즈 등이 거론된다.
이 중에서도 텐센트는 넥슨의 대표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중국 배급사이기 때문에 인수시 큰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그러나 텐센트가 넥슨을 인수할 경우 한국 게임산업의 주도권은 중국으로 넘어가게 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존재한다.
한편 업계에서는 김 대표가 미래 사업을 위해 NXC가 인수한 게열사 중 블록체인사업 등 일부는 매각 대상에서 제외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넥슨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