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전지현-황승언, 2019 겨울 인기 헤어스타일 ‘S컬 펌 헤어’ 추천
입력 2019. 01.03. 16:06:03
[더셀럽 이상지 기자] 올겨울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계절감과 어울리는 펌 헤어스타일이 관심을 모은다.

매년 가을 겨울 시즌이면 어김없이 펌 헤어스타일이 유행 궤도에 오른다. 지난해 유행했던 히피펌에 이어 올해는 내추럴한 볼륨펌이 유행할 전망이다. 특히 차분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미디움 헤어가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러움을 살린 S컬 웨이브가 대세로 떠올랐다. 최근 공식석상에서 배우 박보영 전지현 황승언 등이 선보인 트렌디한 스타일을 참고하면 된다.

제니하우스 프리모 차세인 부원장은 “정전기가 많이 일어나는 겨울철에는 전체적으로 부스스해 보이는 웨이브보다 끝쪽 위주로 C컬과 S컬이 적절히 믹스되어있는 볼륨감이 있고 차분한 느낌의 펌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스타일링 시에 화려함을 강조하기보다는 풍성한 볼륨감을 더해 자연스러운 멋을 살리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아이론을 활용해 머리카락 끝을 1~2바퀴 말아 굵은 웨이브를 연출한다. 다음 모발 시작점부터 중간 머리까지 섹션을 나눠 부드러운 C컬을 만들어주면 우아한 S컬 웨이브가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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