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 SCENE] 방탄소년단, 인기상·음반부문 본상·대상 싹쓸이 (2019 골든디스크)
- 입력 2019. 01.06. 19:52:19
- [더셀럽 이상지 기자] 올해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빛낸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었다.
6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이 인기상을 비롯해 음반부문 본상과 대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페이크 러브(Fake Love)’와 ‘아이돌(Idol)’ 무대를 동시에 꾸몄다. 월드클래스 아이돌다운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로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더 RM은 “지난해 저희 앞에 과분한 수식어들을 붙여주셨다. 과분하고 부담스럽고 무겁기도 했었다. 작년초에 많은 수식어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았나 싶었다. 그릇 이상으로 물을 넘치게 담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해보면 이름이나 수식어는 사람 하기 나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처음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충격과 공포이지 않았을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에서 대상을 받을 때까지 4년 반 걸렸다. 지금 이 자리 잠시 빌려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멋지고 성실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국은 “RM은 팀 이름이 부끄럽다고 했는데, 저는 이 방탄소년단을 보고 회사에 들어왔기 때문에 팀 이름이 자랑스럽다. 저희가 대상 가수가 될지 몰랐지만 뭔가 성공할 수 있는 믿음과 자신감은 있었다. 이렇게 아미여러분 한 분 한 분 좋은 인연이 닿아서 행복하게 매년 달려올 수 있었다. 2019년도 기대되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이홉은 “많은 사랑 받은만큼 음반작업을 하고 있다. 사랑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뷔 “올해 황금돼지띠의 해다. 저와 지민이 복 들어오는 것 아미들에게 주겠다.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자”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올해 33회를 맞이하는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5일, 6일 양일간 오후 5시에 진행되며 JTBC JTBC2 JTBC4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일본 paravi에서 생중계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네이버 V라이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