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라스트 레드카펫룩’, 개성 충족 11인의 블랙 슈트 [33th 골든디스크어워즈]
입력 2019. 01.07. 10:18:58

워너원

[더셀럽 한숙인 기자] 12월 31일을 끝으로 해체한 워너원이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완전체로 참석했다.

마지막 레드카펫 일정으로 팬들의 기대와 아쉬움이 집중된 이날 워너원 총 11명의 멤버들은 블랙 슈트로 팀워크를 보여줬다. 반면 이너웨어 연출법에서 차이를 둬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충족한 스타일링으로 1년 5개월여 간의 성숙도를 입증했다.

강다니엘 박지훈 하성운은 블랙 재킷 안에 화이트 셔츠를 윗단추를 잠그지 않고 입어 섹시한 매력을 부각했다. 강다니엘과 박지훈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하성운은 목걸이를 해 시각적 효과를 살렸다.

황민현 배진영 윤지성은 터틀넥 스웨터로 온기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황민현과 윤지성은 화이트셔츠에 각각 블랙, 화이트 터틀넥 스웨터를 스타링해 따뜻한 남자 이미지를 강조하고, 배진영은 두툼한 블랙 터틀넥 스웨터를 스타일링해 엣지있게 연출했다.

옹성우 라인관린 김재환은 턱시도 재킷에 화이트 셔츠와 폭이 좁은 블랙 타이를 클래식 무드의 성장 차림을 갖췄다.

이대휘와 박우진은 재킷과 셔츠를 블랙으로 맞췄다. 이대휘는 턱시도 재킷에 타이 없이 블랙 실크 셔츠를, 박우진은 블랙 재킷에 셔츠와 타이까지 블랙으로 맞췄다.

‘봄바람’을 마지막으로 해체한 워너원이 마지막 콘서트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쏠려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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