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샘 협상 결렬’ KB국민은행, 오늘(8일) 19년 만에 총파업 ‘돌입’
- 입력 2019. 01.08. 09:31:36
- [더셀럽 전지예 기자] KB국민은행이 오늘(8일) 19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했다.
7일 KB국민은행 노조는 “공식적으로 노사 협상이 결렬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 1차 경고성 총파업에 돌입한다. 밤늦게라도 교섭이 타결될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노사는 성과급과 페이밴드 임금피크제 등 안건을 두고 협상했다. 그러나 페이밴드 폐지, 임금피크제 등에 관해서 타협하지 못하면서 총파업에 돌입하게 됐다.
전국 각 영업점은 문은 열지만 파업 참가자가 비교적 적은 지점으로 고객을 안내할 전망이다. 또한 거점점포는 영업시간을 연장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업점의 혼잡과 대기 시간 증가를 막기 위해 은행 본부 직원도 현장에 투입된다. 스마트상담부의 인력을 확충하고 영업시간 중 발생하는 금융거래수수료도 하루 면제한다.
이외에도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리브 등 비대면 채널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나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서비스로 고객들을 유도할 예정이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YT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