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VS워너원, ‘보이 트렌디세터’ 가르마 헤어 빅매치 [33th 골든디스크어워즈]
입력 2019. 01.08. 10:18:20
[더셀럽 이상지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워너원이 아이돌을 대표하는 트렌디세터 면모를 뽐냈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 33회 ‘2019 골든디스크어워즈’ 레드카펫에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참석해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날의 주인공이었던 방탄소년단과 워너원은 대세다운 스타일링 감각으로 무장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볼륨감 넘치는 쉼표 헤어로 클래식하면서도 댄디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진은 부드럽게 앞머리를 내리는 대신 모발 끝을 살짝 뻗치게 마무리해 지루하지 않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지민은 신비로운 금발 헤어를 쉼표 스타일로 연출해 한층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

옹성우는 한쪽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낸 쉼표 헤어로 여심을 사로잡는 남성미를 강조했다. 이대휘는 깔끔한 댄디컷을 5:5 가르마 헤어로 연출해 자신만의 통통 튀는 개성을 표현했다.
김재환은 투블럭 컷으로 연출한 짙은 초콜릿 브라운 헤어로 훈훈한 겨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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