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팬톤 트렌드 컬러 ‘리빙 코랄’ 메이크업, 블랙핑크‧트와이스 따라잡기
입력 2019. 01.08. 10:49:09
[더셀럽 이상지 기자] 2019년 생기 넘치는 코랄 메이크업이 메가트렌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코랄 컬러는 핑크와 함께 한국인이 사랑하는 컬러 1순위에 꼽히는 뷰티계 스테디셀러이다. 세계적인 색채기업 팬톤이 올해의 컬러로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선정하면서 코랄의 인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리빙 코랄’은 기존의 따듯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코랄 컬러에 활력을 더한 컬러가 특징이다. 바다 속 산호초에서 볼 수 있는 생생한 자연의 컬러로 색상 자체가 역동적인 힘을 지닌다.

트렌드 컬러를 간단하게 응용하는 법은 바로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것. 메이크업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블랙핑크와 트와이스의 메이크업룩을 참고한다면 누구나 실패 없는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블랙핑크의 제니와 로제처럼 부드러운 음영 아이 메이크업에 코랄 립을 매치하면 따듯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얼굴 톤과 상관 없이 무난하게 연출할 수 있어 데일리 뷰티룩으로 제격이다. 트와이스의 쯔위와 사나처럼 깨끗한 피부에 코랄 컬러 립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화사한 미모를 완성할 수 있다. 이때 양 볼을 코랄 컬러 블러셔로 은은하게 터치하면 포토샵을 한 듯 뽀얀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팬톤 홈페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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