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2017 무통→2019 패딩, 2년 간극 뛰어넘은 냉미남의 ‘반전 컷’
입력 2019. 01.09. 09:49:12

황민현

[더셀럽 한숙인 기자] 고별 콘서트가 남아 있지만 워너원이 콘서트를 제외한 공식 활동을 종료하면서 몇몇 멤버들은 SNS를 통해 자신들의 근황을 알리고 있다. 이들 중 2017년 6월 18일 이후 중단했던 인스타그램 사진 업로드를 재개한 황민현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워너원 전과 후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황민현은 백짓장같은 새하얀 얼굴과 날카로운 눈매뿐 아니라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옷차림을 선호하는 취향까지 그대로다. 워너원 초기 하얀 얼굴에 무표정까지 더해져 냉미남이라는 애칭이 붙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지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부드러운 표정이 워너원 활동을 통해 나온 것이 아닌 원래 모습임을 확인케 하는 두 장의 사진이 있다.

1월 8일 올린 사진에서 블랙 패딩 점퍼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무표정한 듯 뚱한 표정이 그간의 모습과는 또 달라 눈길을 끌었다. 시간을 거슬러 2년 전인 2017년 1월 20일 역시나 차 안에서 찍은 사진에서는 블랙 무통 재킷을 입고 윙크를 짓는 표정이 자연스럽다.

이처럼 두 장의 사진은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보여줘 워너원 전과 후에도 여전한 황민현의 매력을 입증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황민현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