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작사+작곡+안무+영상까지 ‘新 크리에이티브 아이돌’ 데뷔 [종합]
입력 2019. 01.09. 17:11:21
[더셀럽 이상지 기자] 보이그룹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 ‘크리에이티브 아이돌’ 타이틀을 내걸고 데뷔했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보이그룹 베리베리의 데뷔 앨범 ‘베리어스(VERI-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리더 동헌은 “오늘을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저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린다”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그룹명 베리베리는 라틴어로 ‘진실’을 의미하는 ‘VERI(베리)’와 영어로 ‘매우’ ‘정말’을 뜻하는 ‘VERY(베리)’가 더해져 ‘정말 진짜’라는 뜻을 담았다.

호영은 “남자 그룹치고는 예쁜 이름이다. 라틴어로 ‘진실’이라는 영어로 ‘정말’이라는 뜻도 있다. 정말 진짜라는 뜻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베리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VERI-US(베리어스)’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로 채워진 앨범으로 베리베리만의 색깔과 감성을 가득 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불러줘 (Ring Ring Ring)’를 비롯해 수록곡 ‘플라워(Flower)’ ‘에프.아이.엘(F.I.L)’ ‘올라잇!(Alright!)’ ‘슈퍼 스페셜(Super Special)’의 어쿠스틱 버전 등 다양한 장르의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불러줘 (Ring Ring Ring)’는 리더 동헌과 호영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뉴 잭 스윙 장르를 베리베리만의 감성으로 재해석, 풋풋한 표현과 사랑의 감정을 밝은 에너지로 담아낸 곡으로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연호는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올드 스윙, 레트로한 느낌의 콘셉트를 연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원은 “크리에이티브한 모습과 저희의 색깔을 내려고 했다. 저희의 감정이나 상황이 많이 대입되었다. 팬들을 향한 사랑이 담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연호는 “크리에이티브돌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저희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불러줘’를 소화한 베리베리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데뷔곡다운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였다.

민찬은 “오늘 이후로 진짜 데뷔를 했다. 원래 2019년 데뷔를 목표로 잡았는데 그 꿈이 이루어져서 행복하다. 인생의 목표였는데 목표를 이뤄가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첫 무대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데뷔 전부터 이례적인 행보로 주목을 받아 온 베리베리는 멤버들이 직접 SNS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를 직접 제작, 편집하며 팬들과 소통, 新 소통돌로 불린다. 또한 Mnet ‘지금부터 베리베리해’에 출연하며 데뷔 전부터 주목 받고 있다. 이들의 리얼리티 데뷔쇼는 이날 페이스북, 네이버TV,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된다.

이에 동헌은 “신인임에도 데뷔 무대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쇼케이스도 이렇게 떨리는데 저희 데뷔쇼가 방송에 나간다고 생각하니 영광이다. 전세계 팬분들을 만날 수 있다고 들었다.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로 떨리지만 영광이다. 꼭 지켜봐주시고 함께해주셨으면 한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 뿐만 아니라 국내 가수 최초로 롯데타워 118층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현은 “뮤비에서 소품을 사용한 이유는 저희의 캐릭터를 보여드리는 거다”고 설명했다.

2019년을 시작하는 포부 역시 당찼다. 마지막으로 기현은 “많은 분들께 우리를 알리는 것이 목표다. 신인상을 받는 것이 저희의 큰 소원이다”라고 이번 활동 목표를 밝히며 마무리했다.

베리베리는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베리어스’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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