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소’ 양예원, 악플러 향한 강력 경고 “인생 바쳐서 싸울 것”…누리꾼 ‘응원 물결’
- 입력 2019. 01.10. 07:35:13
- [더셀럽 전지예 기자] 유튜버 양예원의 촬영회 사진을 유출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 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양예원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9일 서울서부지법은 양예원의 사진을 유출하고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최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재판이 끝난 후 법정을 나온 양예원은 선고 직후 “이번 재판 결과가 제 잃어버린 삶들을 되돌려놔 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솔직한 마음으로 조금 위로는 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향한 악플러들과 끝까지 싸우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는 “참을 수 없고 너무나도 괴롭게 했던 그 사람들을 용서할 생각이 하나도 없다”라며 “단 하나도 안 빼놓고 악플러들을 법적 조치할 것이고 다시는 안 물러서겠다. 인생을 다 바쳐서 싸우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슷한 성범죄에 노출돼서 지금도 너무나 괴로워하고 숨어지내는 분들께 한마디 전해드리고 싶다. 안 숨어도 된다. 잘못한 거 없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누리꾼들 역시 “이제 2차 피해 그만하시길” “응원하고 지지한다” “힘들었을 텐데 수고 많았다” 등 양예원을 지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힘을 더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YT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