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체육회장 "체육계 성폭력, 지도자들의 부당한 행위 뿌리 뽑을 것"
입력 2019. 01.15. 13:43:12
[더셀럽 안예랑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체육계에 불거진 성폭력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5일 오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서울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열린 제22차 이사회에 앞서 폭로된 체육계 성폭력 사건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 속에서도 용기 내준 피해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용기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체육회는 그동안 내부 관계자들이 징계·상벌에 관여해 관행과 병폐에 자정 기능을 다하지 못했다"며 "지도자들이 선수의 미래를 좌지우지하며 이를 무기로 부당한 행위를 자행하는 것을 뿌리뽑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이번을 계기로 단체들에 대한 광범위 하고도 철저한 심층 조사를 실시해 엄중하게 그 책임을 묻겠다"며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철저히 쇄신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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