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내일 날씨, 최저 영하 13도” 현아 이던 ‘패딩 점퍼’, 한파 최적화 애슬레저 데이트룩
입력 2019. 01.15. 16:59:15

이던 현아

[더셀럽 한숙인 기자] 16일인 내일, 서울과 춘천이 각각 영화 9, 13도로 강력한 한파가 닥친다. 한낮에도 서울은 영하 1도로 영하권에 머물고 춘천은 0도로 일교차가 13도까지 벌어진다.

이처럼 한파에는 무의식중에 패딩 점퍼를 꺼내들기 마련이다. 패딩 점퍼라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스타일 지수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최근 가장 ‘핫’한 아이돌 공개 커플 현아와 이던은 패션에서도 남다른 궁합을 보여준다. 각자 개성이 강한 이들은 각자 따로 있을 때는 전혀 다른 분위기인 듯하지만 한 공간 안에 있으면 커플룩으로 환상의 패션 궁합을 보여준다.

패딩 역시 마찬가지다. 이던은 화이트 롱패딩 점퍼, 현아는 블랙 쇼트패딩 점퍼로 각자 선택지가 달랐다. 스타일링 역시 이던은 블랙 화이트 그레이 배색의 셔츠와 그레이 스웨트팬츠를, 현아는 블랙 레깅스에 화이트 후드티와 블랙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해 차이를 뒀다.

이처럼 각각 아이템은 달랐지만 블랙과 화이트의 모노톤 컬러와 애슬레저룩으로 패션 코드를 맞췄다. 이뿐 아니라 블랙 베레모와 각각 컬러는 달랐지만 워커로 마무리 해 커플임을 인증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현아와 이던의 패딩 점퍼로 연출한 애슬레저룩은 영하 10도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한파에도 서로를 향한 사랑의 열기만큼이나 따뜻한 데이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현아 이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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