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옹성우 ‘아방가르드 트렌치코트→그레이 슈트’, 패션의 진화 ‘배우의 매력’
입력 2019. 01.17. 10:11:18

워너원 옹성우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옹성우가 지난 5, 15일 두 차례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옹성우는 오버사이즈 롱코트가 트레이드마크로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미니멀 디자인을 기본으로 계절감을 다르게 바꿔주는 선에서 마무리 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었다.

그러나 워너원 계약이 종료된 후 2019년 1월 진행된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는 이전의 스타일 정체성은 지키되 부분적인 모험적 시도로 좀 더 진화된 모습으로 주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15일 ‘제28회 서울가요대상’에서는 그레이 슈트에 타이까지 그레이로 맞춘 깔끔한 클래식룩, 5일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는 두 개의 아우터가 레이어드 된 듯한 트렌치코트의 아방가르드룩 등 극단적인 스타일을 시도했다.

옹성우는 JTBC 월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출연을 확정지어 워너원이 아닌 배우 옹성우로 새 출발을 한다. 이 시점에서 진화된 패션을 통해 보여준 변신의 의지가 남다르게 느껴진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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