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이필모 서수연 ‘필연 커플 웨딩룩’, 연애의 맛에서 결혼의 맛 직진
입력 2019. 01.18. 09:55:26

서수연 이필모

[더셀럽 한숙인 기자] TV조선 ‘연애의 맛’의 첫 결혼 성사 커플인 이필모와 서수연이 웨딩사진에서도 방송에서와 같은 서로에 대한 설렘 가득한 표정을 담아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의 나이 차는 14살이지만 배려심이 많은 성격이 비슷한 이들은 웨딩사진에서도 나이 차를 무색케 하는 천생연분 비주얼 커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웨딩사진에서도 이 같은 매력이 묻어났다. 이들의 웨딩룩은 화려한 장식으로 치장하기보다 온전히 서로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간결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니멀 러블리룩이다.

서수연은 간결한 디자인의 순백 화이트 웨딩드레스에 리본으로 장식한 포니테일과 작은 꽃장식 핀으로 단아한 사랑스러움을 연출했다. 이필모는 적당히 넓은 폭의 피크드 라펠 턱시도 슈트에 화이트 셔츠와 보우타이를 한 역시나 간결하게 신부와 균형을 맞췄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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