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여동생 걸그룹’ 체리블렛, 중독적 게임 콘셉트로 팬심 저격 [종합]
- 입력 2019. 01.21. 15:11:45
- [더셀럽 이상지 기자] 걸그룹 체리블렛(해윤 유주 미래 보라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이 차별화된 콘셉트로 가요계를 출격했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홀에서 체리블렛의 데뷔 싱글 앨범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앞서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해 먼저 시청자들을 만난 해윤은 “너무 떨린다. 이게 진짜 데뷔이지 않나. 너무 기다려왔던 데뷔라 정말 기쁘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마지막 데뷔 평가에서 ‘앞으로 잘 부탁해’라는 가사가 있었다. 이번 가사에 있는 것을 보면서 느낌이 좀 달랐다. ‘프로듀스48’ 할 때에도 가사가 와 닿았었다. 데뷔하면서 잘 부탁드린다고 말할 수 있어서 좋다. 잘 부탁드린다는 진심을 담아서 무대에서 부르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체리블렛은 FNC엔터테인먼트에서 AOA 이후 6년여 만에 론칭하는 걸그룹이다. 체리블렛의 독특한 팀명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로,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걸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보라는 “AOA 선배님 이후로 6년 만에 나오는 걸그룹인지라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고 있다. 선배님들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본받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AOA 이름에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해윤은 “찬미 선배님께서 힘들 때 연락하라고 손편지를 써주셨다. 응원 받은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체리블렛은 데뷔곡 ‘Q&A’를 통해 산뜻한 보컬에 파워풀한 안무로 반전 매력을 더한다. 특히 중독성 가득한 리듬 속에 쉴 새 없이 변하는 안무 동선을 칼같이 소화해 눈길을 끈다. 해윤은 “2019년 러블리 파워를 내건다. 개개인은 사랑스럽지만 모여서 하는 퍼포먼스는 파워풀한 느낌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차별점을 밝혔다.
데뷔곡 ‘Q&A’ 뮤직비디오에는 체리블렛의 독특한 세계관이 담겨있다. 체리블렛 세계관에는 다양한 게임 맵과 퀘스트를 가진 체리블렛이라는 운영체제(OS)가 존재한다. 이 속에서 멤버들은 매 활동마다 새로운 게임 맵을 부여받고, 멤버 각자의 로봇과 필살기 아이템을 활용해 퀘스트를 해결해 나간다. 각기 방벽방패, 장거리 미사일, 해피바이러스, 거대화, 중거리 기관총, 회복, 로켓펀치, 파워 부스터, 해킹, 투시 등 다양한 주특기를 내새워 눈길을 끈다.
최근 체리블렛은 케이블TV Mnet ‘인싸채널 체리블렛’을 통해 1회부터 6회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이에 지원은 “FT아일랜드 이홍기 선배님께서 데뷔 리얼리티에 출연해주셨다. 정말 큰 힘이 되었고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체리블렛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로부터 ‘2019년 기대되는 K팝 신인’으로 소개되는 등 데뷔 전부터 국내외에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보라는 “꿈은 크게 꾸라고 들었다. 빌보드 차트에 오르고 싶다. 너무 영광스럽게도 데뷔 전에 2019년 기대되는 케이팝 신예로 선정됐다. 데뷔 한 만큼 빌보드 차트에 오르고 싶다”고 당찬 목표를 밝혔다.
채린은 “저희 팀이 막 데뷔한 신인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 목표가 있다면 신인상이 있다면 기회가 딱 한번뿐이지 않나. 신인상 올킬이 목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막 시작하는 신인인 만큼 포부도 당찼다. 마지막으로 미래는 “장점만 뽑아내서 우리만의 체리블렛만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채린은 “제 롤모델은 설현이다. 영원한 롤모델이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체리블렛은 이날 오후 6시 ‘Q&A’ 음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