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in 런웨이] 블랙핑크 제니 ‘트위드 재킷’, 애슬레저룩으로 변신한 ‘샤넬 클래식’
- 입력 2019. 01.21. 16:58:46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어떤 옷을 입어도 브랜드가 제시한 표준으로써 모델 착장을 떠오르지 않게 한다면 패피로서 최 상위 단계에 진입했다고 할 수 있다.
블랙핑크 제니
럭셔리 디자이너 레이블 브랜드는 봄여름, 가을겨울인 SS, FW 외에 크루즈(CRUISE), 프리 폴(PRE FALL)을 비롯해 스페셜 그룹까지 수차례 컬렉션을 개최해 디자이너의 의도를 모델을 통해 명확하게 드러낸다.
제니는 샤넬 2018/19 크루즈 컬렉션의 화이트 트위드 슈트 중 재킷을 지난 18일 해외일정을 위한 출국길 공항패션을 선택했다.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두터운 팬덤을 이끌고 있는 제니는 런웨이 모델의 페미닌 포멀이 아닌 애슬레저룩으로 연출하는 재기발랄한 연출법으로 패피임을 인증했다.
이 재킷은 H라인의 오버사이즈와 4 포켓 디테일로 페미닌에서 매니시까지, 포멀에서 캐주얼까지 연출에 따라 다양한 룩이 가능하다.
제니는 블랙 레깅스에 배꼽이 보이는 블랙 크롭트 톱을 입고 재킷을 걸친 후 블랙 비니와 화이트 운동화로 마무리 했다. 여기에 블랙 배낭을 메 샤넬 트위드 재킷을 애슬레저룩으로 연출하는 패기를 발휘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