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내일 날씨, 한낮에 영상 5도” 김고은 ‘니트 코트’, 겨울 속 봄룩 연출법
입력 2019. 01.22. 09:49:48

김고은

[더셀럽 한숙인 기자] 22일인 오늘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였지만 출근 시간대인 8시를 전후해 영하 1도로 상승한데 이어 9시를 넘어서면서 0도로 영상권으로 진입해 한낮에는 5도까지 오른다. 수요일인 내일은 아침 최저 영하 2도로 오늘보다 소폭 상승한다.

영상의 온화한 날씨는 어제 오후부터 시작돼 오는 목요일까지 이어진다. 이처럼 영상의 따뜻한 날씨로 인해 출근길 한파 유니폼인 블랙 롱패딩 점퍼가 눈에 띄게 줄었다. 오늘 같은 날에는 코트 대용으로 니트 카디건을 걸치고 집 밖에 나서면 날씨만큼이나 몸에 가벼워짐을 실감할 수 있다.

지난 20일 해외일정을 위해 출국한 김고은은 맥시 니트 카디건을 걸쳐 계절 변화를 체감케 했다.

김고은은 라이트 블루진에 얇은 화이트 티셔츠만 입고 블랙 니트 롱카디건을 걸쳤다. 쿨함을 장착한 옷차림으로 봄을 기다리는 이들이라면 바로 응용하고 싶겠지만 조절이 필요하다.

제아무리 영상이라도 이 차림으로 거리에서 나서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화이트 티셔츠 대신 얇아도 따뜻한 캐시미어 소재의 터틀넥 풀오버 니트를 입고 만약을 대비해 머플러를 들고 집을 나서면 갑작스러운 체감 온도 변화에 스타일리시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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