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가성비로 재편된 K뷰티 마켓에 美 색조 ‘시티 칼라’ 도전
입력 2019. 01.22. 13:13:45
[더셀럽 한숙인 기자] K뷰티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가성비’가 국내외 뷰티 시장의 절대 키워드로 부상했다. 가격과 제품의 질은 비례 관계라는 인식에 균열이 가면서 감성 산업으로 뷰티 시장의 재편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국내 뷰티 브랜드들뿐 아니라 해외 수입 브랜드들 역시 감성과 가격, 두 키워드로 집중되고 있다. 고두심과 손수아 등 각각 다른 세대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는 맥스파워엔터테인먼트는 변화된 시장 수요에 맞춰 미국 색조 화장품 ‘시티 칼라(CITY COLOR)’를 국내에 론칭 한다.

북미, 중남미, 유럽 등 전 세계 각지에서 가성비 갑 화장품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 끌고 있는 시티 칼라는 미국 캘리포니아 온타리오에 본사를 둔 색조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제품 기획에서 포장까지 전 공정을 자체 공장에서 소화한다.

한국 내 마케팅을 주도하는 맥스파워엔터테인먼트는 경영진의 풍부한 해외 경험과 시티 칼라 측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자사 소속의 유명 배우 그리고 유수한 화장품 유통채널 및 판매 인프라를 이용해 단기간 국내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맥스파워엔터테인먼트는 ‘당당한 나, 당당한 아름다움’을 슬로건으로 오는 3월부터 론칭쇼를 비롯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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