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박지훈 ‘밀리터리 재킷’, 워너원 라스트 콘서트 무대의상의 의미
입력 2019. 01.28. 10:20:41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더셀럽 한숙인 기자] 지난 2018년 12월 31일 활동을 종료한 워너원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의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워너원 해체 후 솔로 데뷔를 준비하거나 그룹으로 복귀하는 등 가수 활동을 이어가는가 하면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는 멤버까지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 완전체로 다시 무대에 서는 날이 올지 팬들이 아쉬움이 크다.

그만큼 이번 무대에 쏠리는 관심 역시 컸다. 강다니엘과 박지훈은 공연을 마친 후 무대 뒷모습 사진을 올려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들은 화려한 실버 스팽글 라이닝 장식이 눈길을 끄는 각 잡힌 밀리터리 재킷에 각자의 스타일링을 더해 그간 1년 5개월여 간의 무대에서 보여준 매력을 고스란히 끌어냈다. 박지훈은 재킷 안에 화이트 티셔츠를 입어 담백하게, 강다니엘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타이를 매 포멀하게 연출했다.

박지훈은 환한 미소로, 강다니엘은 표정 없이 카메라를 응시해 콘서트를 마친 각자의 심경을 전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강다니엘 박지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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