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매리, 카타르 향한 애정 '눈길'…"한국서 받은 상처 카타르에서 치유"
- 입력 2019. 01.28. 13:59:15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이매리가 카타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는 한국과 카타르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AE 아시안컵 8강전이 진행됐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카타르의 국기를 들고 있는 한 여성이었다. 카타르는 현재 UAE와 단교 중인 상황. 관객은 물론 취재진조차 경기장을 찾지 않았기에 해당 여성의 모습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카타르의 국기를 두른 한국 여성이 배우 이매리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더욱 관심을 받았다. 이매리는 한국 취재진에게 "나는 카타르 축구대표팀 응원을 위해 이 곳에 온 사람"이라면서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며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자신에게 기회와 활력을 준 곳이 카타르였기 때문"이라고 경기장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이매리는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 촬영 중 부상을 입은 뒤 방송 활동을 접어야 했다. 이후 방송 관계자들의 폭언 등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매리는 이후 아랍권 친구들에게 큰 힘을 얻었고 이를 계기로 지난 2014년에는 카타르 수교 40주년을 맞아 카타르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한 콘서트 진행을 돕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매리는 카타르 월드컵 민간 홍보대사를 맡기도 해 이후 시간이 날 때마다 카타르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채널A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