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여유만만' 고명환, 연 매출 10억 대박 식당의 '성공 비밀3' 공개
입력 2019. 01.29. 09:49:03
[더셀럽 최정은 기자] 개그맨 출신 식당 CEO 고명환이 식당 성공 비결을 밝혀 관심을 끈다.

29일 오전 9시에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메밀국숫집 대표인 고명환이 연 매출 약 10억 원을 올리는 비결을 소개했다.

고명환은 "가게가 6년차이니 그래도 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며 "저도1997년도 300만원 갖고 서울 올라와 월세살다 지금은 집도 몇 채 사고 1년에 10억 이상 올리는 80평 가게를 갖게됐다. 그 전에 감자탕, 실내 포장마차, 골프장 스낵바, 닭 가슴살 등 네 가지 사업을 해서 크게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그가 밝힌 첫 번째 비법은 '발로 뛰어라'다. 청소부터 서빙까지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는 "창업하는 분은 A부터 Z까지 직접 다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청소, 세금, 종업원 급여 문제, 퇴직금, 기계 수리 등 신경 쓸 게 많은데 그런 걸 다 꼼꼼하게 할 줄 알아야 하고 그게 기본"이라고 말했다.

선주문 방식을 택한 그는 "두꺼운 메밀면이 익는 시간 동안 손님이 기다리지 않도록 손님이 들어올 때 먼저 주문을 받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직접 카운터에서 주문을 받고 계산을 하며 단무지 까지 담아 서빙을 했다.

고명환이 밝힌 두 번째 비법은 '진심을 담아라'다. 그는 "면 육수 등 모든 음식을 자체 제작한다"고 전했다.

그가 밝힌 세 번째 비법은 '공짜를 줘라'다. 할 수 있는 선에서 물질 또는 재능 기부를 하라는 것이다.

그는 가게에서 나가는 손님들을 위해 볶은 메밀을 무제한 무료 제공했다. 그는 "다이어트 하는 분들이 과자 대신 드신다고 많이 가져가신다"며 "차로 끓여 드셔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료로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갖고 있다가 그걸 손님들에게 나눠주라"고 조언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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