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인터뷰] 'SKY캐슬' 찬희가 밝힌 #자해설 #진범설 #중대발표 #아이돌_선언
입력 2019. 01.29. 11:20:37
[더셀럽 안예랑 기자] 'SKY캐슬' 찬희가 드라마 속 자신의 캐릭터를 둘러싼 시청자 반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 출연한 찬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찬희는 'SKY캐슬'에서 타고난 총명함과 밝은 성격으로 모두의 사랑을 받는 황우주로 분했다.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황우주는 김혜나(김보라)의 죽음 이후 용의자로 지목되며 감옥에 수감되는 고초를 겪기도 했다. 이날 찬희는 누명을 벗고 석방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행복하다. 다시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SKY캐슬'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연기에 힘입어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23.2%)을 기록했다. 짜임새 있는 전개와 더불어 'SKY캐슬'의 재미를 높인 것은 매회 펼쳐지는 시청자들의 추리였다.

황우주 캐릭터도 시청자들의 추측과 추리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시청자들은 황우주가 항상 손목시계를 차고 다닌다는 점, 황우주의 방에서 커터칼 소리가 들렸다는 점 등을 들어 '황우주 자해설'을 주장하기도 했다.

찬희는 "손목 시계 때문에 자해한다는 글을 본 적 있다. 그런데 그거 듣고 우주가 자해까지 하면 너무 슬퍼지는 게 아닌가 싶었다"며 자해설을 접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칼 소리는 잘못들어간 것 같고, 그때 손목 시계는 화장실 갔다가 급하게 촬영 들어가느라고 못 차고 갔다. 이런 걸로도 추측을 하시는 걸 보고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절대 칼은 들고 있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황우주가 김혜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되며 일각에서는 실제로 황우주가 혜나를 죽인 게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다. 찬희는 '진범설'에 대해서는 "조금 슬펐다"고 답했다.

그는 "내가 그렇게 혜나를 살리려고 했는데 혜나를 진심으로 대하고, 좋아하고, 사랑했는데 시청자 분들이 제가 혜나를 죽였다고 하시니까"라며 억울했던 심경을 밝혔다.

또 찬희는 20회 예고에 등장한 '황우주의 중대 발표'가 '아이돌 선언'이 아니냐는 장난기 어린 질문에 "우주가 다 잘하는데 춤을 못 춘다. 우주가 태어나서 춤을 춘 적이 없을 거다. 춤을 못 춰서 아이돌로 중대발표를 하기에는 이르지 않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SKY캐슬'은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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