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진세연 ‘공항패션’ 커플룩 버전, 종영 후에도 여전한 꿀케미
입력 2019. 01.29. 11:43:16
[더셀럽 한숙인 기자]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실제 연인 같은 연기로 종영 후까지 여운을 이어간 윤시윤과 진세연이 지난 28일 일본 프로모션을 위한 출국길에 다시 한 번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윤시윤은 가벼운 봄룩을, 진세연은 묵직한 한파룩으로 온도 차는 극과 극으로 갈렸지만 전체적으로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분위기로 극 중 느낌을 소환했다.

윤시윤은 화이트 팬츠와 카멜 스웨터에 라이트 베이지 카디건을 걸쳐 봄의 산뜻함에 겨울의 온기를 조합했다. 진세연은 데님팬츠와 스웨터, 앵클부츠를 블랙으로 통일하고 브라운 컬러의 무통 코트를 걸쳐 시크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비슷한 점이 없어 보이는 룩이지만 윤시윤과 진세윤의 극단적 컬러 대비와 따스한 컬러인 베이지의 교집합이 동일한 아이템 혹은 스타일로 맞춘 룩보다 더 스타일리시한 커플룩 무드를 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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