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 VIEW] YG의 묵묵부답, 제니·카이 ‘설’→승리 버닝썬 논란
- 입력 2019. 01.29. 17:37:40
- [더셀럽 이원선 기자] 매번 소속 연예인들을 둘러싼 사건 사고 문제가 터질때 마다 침묵을 지켰던 YG가 또 한 번 입을 굳게 다물었다. YG는 2019년 1월 1일부터 터졌던 블랙핑크 제니와 카이의 열애설에 이어 빅뱅 승리가 관련된 논란에 또한 묵묵부답이다.
승리는 자신이 직접 운영 중인 클럽 폭행 사건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24일 온라인커뮤니티에 ‘승리 클럽 버닝썬에서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했지만 오히려 가해자가 됐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게재됐다. 글쓴이에 따르면 자신은 성추행을 당하려던 여성을 도와줬을 뿐인데 승리 클럽 관계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후 28일 MBC ‘뉴스데스크’는 버닝썬 폭행사건을 되짚으며 CCTV 영상을 공개했고, 해당 영상에는 피해를 주장하던 남성 말대로 그는 클럽 관계자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었다.
승리는 폭행에 직접적 관계가 없지만 논란이 된 장소가 그의 클럽이라는 점은 승리를 화두에 오르게 만들기 충분했다. 덧붙여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사건 당일 승리가 해당 클럽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사진들이 게재되며 그는 해명 아닌 해명을 해야만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하지만 승리도, 그의 소속사 YG도 그 어떤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YG는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논란에 빠른 피드백이 되지 않기로 유명하다. 이는 올해 1월 1일부터 터졌던 제니와 카이의 열애설에서도 보여졌다. 당시 한 매체는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카이 소속사 SM 측은 빠른 열애를 인정했으나 YG는 복수 매체에 “사실 확인 중”이라는 답변만 했을 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는 두 사람의 결별 보도가 났을때 역시 마찬가지였다. 지난 25일 한 매체로 인해 카이와 제니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을때 SM 측은 빠르게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 인정한 반면 YG 측은 입을 다물고 공식입장을 회피했다.
이 같은 ‘묵묵부답’ 일관은 승리 논란을 둘러싸고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피해를 주장하는 김 씨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간 마약으로 알려진 약물에 대한 버닝썬의 실체 폭로도 예고해 파장은 사그라들지 않고 점차 커져가는 모양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