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 VIEW] 하성운, 솔로 앨범으로 증명한 아티스트 역량
- 입력 2019. 01.29. 18:01:23
- [더셀럽 이상지 기자]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한 하성운이 그간 워너원의 이름 뒤에 가려졌었던 아티스트적인 역량을 발휘했다.
하성운이 앨범 콘셉트부터 뮤직비디오까지 자신의 색깔을 눌러 담은 앨범을 예고했다. 첫 솔로 곡부터 전체적인 프로듀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노력파’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오는 2월 발매되는 정식 미니 앨범 공개 전부터 바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잊지마요’를 깜짝 발표하고 솔로 데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해당 곡은 공개 직후부터 단숨에 각종 음원사이트 순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워너원 신드롬’의 바통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
‘잊지마요’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감성을 자극하는 EDM 장르의 곡으로 그가 작사 및 작곡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워너원 활동 중에 틈틈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알려진다. 뛰어난 보컬 실력은 물론이고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까지 엿볼 수 있다.
싱글 공개와 함께 공식 팬카페, 유튜브, 브이앱 등 공식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의 소통까지 직접 나섰다. SNS를 통해 최근 근황부터 앞으로의 계획까지 팬들과 공유하면서 새로운 모습에 기대를 당부했다. 이에 그의 솔로 데뷔에 응원을 보내던 팬들은 더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미니 앨범을 통해서는 워너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하성운의 이름에서 따온 ‘구름’을 그려 넣은 로고부터, 콘셉트, 곡 선별, 뮤직비디오까지 모든 앨범 제작 과정에서 그가 직접 소속사와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만든 앨범이다. 이 뿐만 아니라 헤어, 메이크업, 패션 등 스타일링까지 직접 참여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통해 하성운은 선배 가수 지코나 지드래곤처럼 음악뿐 아니라 비주얼 디렉팅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순한 아이돌 가수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이다.
스타크루이엔티는 “워너원에서는 다른 멤버들과 역할 분담을 했다면 오롯이 혼자 다하는 앨범이다. 진짜 실력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오는 2월말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컴백할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