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강남스캔들' 방은희 "서도영, 부자 밑구멍 핥으며 살게 못 해"
입력 2019. 01.30. 08:57:20
[더셀럽 안예랑 ] '강남스캔들' 방은희가 아들을 향한 비틀린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전 방송된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은소유(신고은)의 비명 소리를 듣고 약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최서준(임윤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소유는 최서준이 약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홍백희(방은희)를 의심했다. 은소유는 홍백희에게 비명소리를 꾸며낸 게 홍백희가 시킨 짓이냐고 추궁했고 홍백희는 당당한 모습으로 "그게 왜 궁금하냐"고 물었다.

은소유는 홍백희의 뻔뻔한 모습에 "어떻게 이렇게까지"라며 경악했지만 홍백희는 "이렇게까지 하라고 돈 준건데 네가 못 해서 내가 했다"며 되려 은소유를 비난했다.

홍백희는 "누가 너 서준이 간보라고 돈 5천 통장에 꽂아준 줄 알아? 네가 못 한 거 내가 했으면 고맙게 생각해야지. 이런짓? 지 엄마 살리자고 이보다 더한 짓 한 애도 있어. 이제 너도 더한 짓 해야지. 서준이한테 비명지른 것 너라고 말해. 그렇게까지라도 해서 서준이 잡고 싶었다고 매달리라는 말이야. 그정도는 간절해야 서준이도 믿어줄 거 아니야?"라며 거짓 고백을 하라고 지시했다.

은소유는 "저 다시는 안 보려고 할 거다"며 거절했지만 홍백희는 "머리로는 그래도 가슴은 아닐걸.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죽자고 매달리는데 안 흔들릴 남자 없어"라고 답했다.

이어 악행을 저지르는 이유에 대해 "세현이 부자 밑구멍이나 핥으면서 살게 두지는 않을 거다"고 말했다. 은소유는 "지금도 오빠 성공한 거다"고 말했지만 홍백희는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랭이 최진복, 회장자리에 오르게 한 게 나다. 그런데 고작 본부장이 성공이라고?"라며 야망을 드러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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