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살인 사건' 용의자 곽상민, 검거 과정에서 흉기 자해…병원 이송 후 사망
입력 2019. 01.30. 10:07:47
[더셀럽 안예랑 기자] 경기 화성 동탄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 곽상민이 검거 과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화성동탄결찰서는 29일 "이날 오후 8시 5분께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에서 용의자 곽상민 씨를 붙잡았지만 곽씨가 검거 당시 자해를 해 숨졌다"고 밝혔다.

곽씨는 지난 27일 화성 동탄 소재 한 주택에서 남녀 2명을 흉기로 찔러 여성을 살해하고 남성에게는 중상을 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경찰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동탄경찰서 형사 등으로 구성된 수사팀을 꾸려 수사를 벌였지만 곽씨의 행방을 찾지 못했고 결국 공개수배에 들어갔다.

이후 경찰은 곽씨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남성이 택시에 탔다는 신고를 받고 택시를 붙잡아 검문했다. 곽씨는 이 과정에서 자신의 가슴과 복부 등을 흉기로 자해했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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