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케미] 조병규 김보라 ‘커플룩’, SKY 캐슬 첫 열애설 우주 대스타
입력 2019. 01.30. 15:27:56

조병규 김보라

[더셀럽 한숙인 기자] ‘SKY 캐슬’이 국민 드라마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부모들의 입시 전생에 희생당하는 고등학생 자녀들 중 차기준 김혜나 역할을 맡은 조병규 김보라가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은 김혜나(김보라)가 살해당하고 차민혁(김병철)의 쌍둥이 둘째 아들 차기준(조병규)이 피라미드를 부수면서 갈등이 정점을 향해 치달았다. 이들은 극의 흐름에서 부모들의 강압에 반기를 드는 인물로 다른 캐릭터들 못지않게 관심이 쏠렸다.

이뿐 아니라 이들은 드라마 밖에서 열애설로 화제가 됐다. 이들의 열애설은 지난 29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 이어 오는 31일 방영을 앞둔 KBS2 '해피투게더4‘ 사전 예고에서도 등장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열애설은 단시 ‘설’에 그쳤다. 그러나 조병규와 김보라는 각각 96, 95년생인 24, 25살로 비슷한 또래의 공감대를 보여주듯 지난 26일 오전 KBS2 '해피투게더4‘ 녹화를 위한 출근길에 이어 오후에 열린 종방연에서 비슷한 분위기의 패션으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출근길 패션에서 김보라는 보슬보슬한 양털과 누빔의 리버시블 코트를, 조병규는 블랙 무통 재킷을 입어 또래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뿐 아니라 종방연 패션에서 조병규는 출근길 패션에서 김보라가 입은 코트와 유사한 소재로 디자인된 더플코트를 입어 비슷한 취향을 드러냈다.

드라마의 인기에 이어 열애설로 단번에 톱스타에 비견되는 주목을 받고 있는 이들의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흥미롭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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