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 김경수 vs 드루킹 일당, 인물 관계도 설명…'킹크랩·센다이 총영사직 제안'
- 입력 2019. 01.30. 20:49:33
- [더셀럽 안예랑 기자] 김경수 경남 도지사가 '드루킹'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뉴스룸'이 인물 관계도를 소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김경수 경남 도지사의 실형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법원은 김 지사와 드루킹의 댓글 조작 공모 혐의를 인정, 실형을 선고했다.
손석희는 "오늘 재판은 등장인물의 관계도를 봐야 전체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며 "김지사와 드루킹을 축으로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어떤 일이 벌어진 거냐"고 물었다.
기자는 '킹크랩 댓글 조작'과 '센다이 총영사관 제안' 의혹에 따른 관계도를 설명했다.
드루킹 김동헌씨와 드루킹 일당 우모씨는 킹크랩을 직접 만들어 김 지사 앞에서 시연을 하고 사용 허락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지사는 해당 사실을 부인했지만 법원은 여러 정황과 진술을 종합할 때 김 지사가 킹크랩을 알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두 번째는 '일본 센다이 총영사직 제안' 의혹이었다. 선거를 도와주는 대가로 김지사가 드루킹 측에 일본의 총영사직을 추천해주겠다는 제안을 했다는 의혹이었다. 대상은 드루킹 일당인 도모 변호사였다.
김 지사는 드루킹 측의 일방적 요구였다고 반박했으나 법원은 김 지사 측이 선거를 위해 드루킹에 제안한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