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아침마당’ 남상일 “母, 나와 다른 아내 만난 게 다행이라고”
- 입력 2019. 02.01. 09:30:0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남상일이 ‘말을 해야 안다’고 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원주, 유인경, 남상일, 배영만, 최주봉, 최시중, 이승신, 이상벽 등이 출연해 '2019 설 공약, 이번 설에 나는 ○○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남상일은 “연예인분들은 아실 텐데 저흰 숫자 개념이 없다. 잘 모른다”며 “아내는 은행을 오래 다녀서 아주 컴퓨터다. 계산 석좌교수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저랑 결혼하고 나서 저의 플랜을 다 짜놨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남상일은 “한 날은 엄마랑 차를 타고 어디를 가는데 엄마가 저에게 ‘너 같은 여자 안 만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하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이유를 물으니 저 같은 사람 만났으면 계산적이지 못해 지금의 아내를 만난 게 다행이라고 아내를 칭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얘기를 아내 앞에서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른들이 ‘말 안 해도 알지’라고 하지만 말 해야 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