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설특선 영화, 오늘(2일) '채피'·'쉰들러 리스트'·'궁합' 방송…방송 시간은?
- 입력 2019. 02.02. 11:25:28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설 연휴를 맞아 풍성한 설 특선 영화가 준비되어 있다.
2일 오후 1시 20분부터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는 영화 '채피'(감독 닐 블롬캠프)를 편성했다.
'채피'는 생존을 꿈꾸는 로봇 채피와 로봇을 통제하려는 인간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2016년 매일 300건의 범죄가 폭주하는 요하네스버그. 도시의 치안을 책임지는 세계 최초의 로봇 경찰 스카우트 군단을 설계한 로봇 개발자 디온(데브 파텔)은 폐기된 스카우트 22호에 고도의 인공지능을 탑재해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성장하는 로봇 채피를 탄생시킨다.
한편 진화하는 로봇에 맞서 인간의 힘으로 로봇을 통제하고 싶은 무기 개발자 빈센트(휴 잭맨)는 눈엣가시 채피를 제거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게 되고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성장하던 채피는 어느새 인류를 위협하는 대상으로 몰리게 된다.
EBS1에서는 이날 오후 10시 55분부터 '쉰들러 리스트'(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를 방송한다.
'쉰들러리스트'는 시대와 맞선 위대한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1939년 독일에게 점령당한 폴란드의 한 도시. 독일의 사업가이자 냉정한 기회주의자인 오스카 쉰들러는 유태인이 경영하는 그릇 공장 인수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아끼지 않는다.
인건비 없이 수백명의 유태인을 고용한 오스카 쉰들러는 우연히 유태인 회계사인 스턴과 가까워지고 나치에 의해 참혹하게 학살되는 유태인들의 참혹한 실상을 마주하게 된다.
서서히 그의 양심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마침내 강제 노동 수용소로부터 유태인들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그는 자신이 구해낼 유태인 명단이 적힌 쉰들러 리스트를 만든다.
SBS에서는 오후 11시 5분부터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을 방송한다.
'궁합'은 송화옹주(심은경)의 혼사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는 부마간택을 위해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이 부마 후보들과 송화옹주의 궁합을 풀이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나운 팔자로 소문나 과거 혼담을 거절당한 이력의 송화옹주는 얼둘도 모르는 사람을 남편으로 맞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부마 후보들의 사주단지를 훔쳐 궐 밖으로 나가 후보들을 차례로 염탐하기 시작한다. 송화옹주가 사주단자를 훔친 궁녀라고 오해한 서도윤은 사주단자를 되찾기 위해 그녀의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
야심찬 능력남 윤시경(연우진), 경국지색의 절세미남 강휘(강민혁), 효심 지극한 매너남 남치호(최우식)에 대세 연하남까지 조선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