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韓 가수 최초"…방탄소년단(BTS), 美 그래미어워즈 시상자로 참가
- 입력 2019. 02.05. 15:24:27
- [더셀럽 박수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가한다.
5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어워즈에 시상자로 초청됐다.
앞서 4일 미국 빌보드는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를 인용해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에 처음으로 참석한다"며 어떤 상을 수여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주관하는 '그래미 어워즈'는 팝, 록, R&B, 힙합, 재즈 등 대중음악 전 장르를 망라하는 팝계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올해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을 디자인한 회사 허스키폭스가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Best Recording Package) 부문 후보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는 시각디자인 측면에서 앨범 패키지의 수작을 가리며 아트 디렉터에게 시상하는 부문이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국내 대중음악 앨범으로 스태프가 후보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상식은 미국 CBS가 생방송한다. 팝스타 앨리샤 키스가 진행을 맡으며, 음악 전문 채널 엠넷을 통해 11일 오전 9시 50분부터 생중계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쿠바 출신 미국 가수 카밀라 카베요, 미국 힙합 가수 카르디 비, 미국 R&B 가수 저넬 모네이, 미국 배우 겸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 미국 컨트리 가수 브랜디 칼라일,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미국 컨트리 듀엣 댄 & 셰이, 캐나다 가수 숀 멘데스, 미국 힙합 가수 포스트 말론, 미국 록 그룹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등이 참석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더셀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