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행 혐의' 조재범, 오늘(7일) 검찰 송치…"혐의 입증에 문제 없을 것"
- 입력 2019. 02.07. 09:27:18
- [더셀럽 안예랑 기자] 경찰이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조재범 전 코치를 검찰로 송치하기로 결정했다.
7일 오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조 전 코치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사건을 넘긴다.
경찰은 지난 2014년 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시절부터 2017년 12월까지 조 전 코치로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는 심 선수의 주장을 모두 인정했다.
조 전 코치의 혐의를 입증한 결정적 단서는 심 선수가 적어놓은 메모와 SNS 대화 내용이었다.
심 선수는 성폭력 피해를 당할 때마다 자신의 심경을 메모에 적어 놓았다. 경찰은 이 메모를 토대로 조 전 코치의 범행 일시와 장소 등을 특정했다.
또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진술, 복원된 대화 내용 등 여러 증거가 조 전 코치가 성폭행 했다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어 혐의 입증에는 별 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 전 코치는 현재 심 선수를 비롯한 쇼트트랙 선수 4명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