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남친룩’ 따라잡기, 후드+코트+볼캡+안경 ‘이상적 남자친구의 조건’
입력 2019. 02.07. 10:08:30

박보검

[더셀럽 한숙인 기자] 주말을 앞두고 연인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후드 스웨트셔츠 먼저 챙겨야 한다. 남자들의 데이트룩의 핵심은 기본 아이템이다. 프로패셔널 패션 얼리어댑터처럼 연출하거나 혹은 어설픈 패피 흉내 내기 패션은 역효과를 낸다.

‘남친룩’은 기본 아이템을 조합해 평범해 보이지만 타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특별함이 배어나야 한다.

박보검은 사복패션에서 늘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지난 1일 해외일정을 위한 출국길에 그레이 후드 스웨티셔츠에 핀 스트라이프 블랙 코트와 블랙 볼캡을 스타일링 해 남친룩의 기본을 갖췄다.

여기에 작은 스틸테 안경과 빅 토트백으로 지적인 세련미를 더해 과한 설정 없이 패피의 세련된 애티튜드로 남친룩에 특별함을 더했다.

남친룩은 철저하게 기본 아이템이 충실하되 소품으로 자신만의 개성있는 엣지를 더하는 것이 핵심이다.

박보검처럼 평소에 쓰지 않는 안경을 착용하거나 늘 메고 다니는 백팩이 아닌 토드백을 들면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단 과한 뿔테 안경이나 앙증 맞은 토드백 혹은 클러치 등은 역효과가 나므로 자제해야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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