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시크’ 지민, 비니+터틀넥+발마칸 ‘블랙 모노크롬룩’ 완성법
입력 2019. 02.07. 12:56:05

방탄소년단 지민

[더셀럽 한숙인 기자]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설 연휴 기간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졌다. 그러나 7일부터 기지개를 켠 한파가 주말까지 이어진다.

겨울 막바지 추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2월 한파에 패피 체면을 지키면서 건강까지 사수할 수 있는 최적의 패션은 터틀넥 스웨터와 코트의 조합이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 3, 5일 두 차례 올린 사진에서 블랙 모노크롬룩으로 시니컬하면서도 멍뭉미의 귀여움을 잃지 않는 ‘지민다움’을 보여줬다.

터틀넥 스웨터에 발마칸을 걸치고 니트 비니를 써 패션과 체온을 모두 사수했다. 특히 모든 아이템을 블랙으로 통일한 후 티타늄 소재의 얇은 오버사이즈 라운드 테까지 블랙으로 맞춰 모노크롬룩으로 스타일리시하게 마무리 했다.

블랙이 주는 무게감을 줄이는 법은 지민처럼 안경을 쓰되 가벼운 소재와 약간은 과장된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고 모자도 얼굴을 가리는 볼캡이나 버킷햇보다 두상에 딱 맞는 비니를 쓰면 가벼우면서도 엣지를 더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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