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레인보우 패션’, 상큼 상큼 ‘얼리어댑터 봄 간절기룩’
입력 2019. 02.08. 10:11:24

방탄소년단 제이홉

[더셀럽 한숙인 기자] 설 연휴가 지나고 2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이미 마음만은 봄이다. 주말을 앞둔 8일인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고 강추위는 주말인 9, 10일까지 이어지지만 설 연휴 기간에 영상권이 유지돼 봄에 성큼 다가서는 듯했다.

올해는 지난 2018년 럭셔리 디자이너 레이블 브랜드들이 집중적으로 제시한 레인보우 패션에 주목해야 한다. 색색의 멀티 컬러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런웨이의 레인보우 패션은 상큼한 봄의 기운을 불러일으킨다.

색색의 레인보우 컬러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소품을 이용한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레인보우 컬러 머플러는 일교차를 예측할 수 있는 봄날을 대비하는 것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다.

제이홉은 레인보우 컬러 머플러를 두르는 단순 연출법에서 끝나지 않았다. 연핑크 색 맨투맨에 짙은 그린색 볼캡을 써 상큼한 봄 컬러룩을 연출한 후 멀티컬러 스트라이프 머플러를 둘러 레인보우 패션을 완성했다.

레인보우 패션은 패피들 사이에서만 공유돼왔다. 레인보우컬러 아이템이 익숙지 않아 스트리트룩으로 정착하지 못했지만 올봄에는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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