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덕분에 잘 버티고 있습니다"…항암 투병 중 일상 공개
입력 2019. 02.11. 07:25:57
[더셀럽 심솔아 기자] 허지웅이 항암 투병 중 일상을 공개했다.

허지웅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항암 입원하러 가는 길. 여러분 덕분에 잘 버티고 있습니다. 홈짐을 만들어서 운동도 조심스레 다시 시작했습니다. 보내주시는 이야기들 모두 읽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만큼 좋은 삶을 살았는가, 자문하며 부끄러웠습니다. 단 한가지도 빼놓지 않고 마음 속에 눌러 심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길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지웅은 후드와 마스크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며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tvN '아모르파티'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