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S NEW 헤어 디자인 트렌드 4, 다이앤-에그-벌룬-샌드
입력 2019. 02.11. 11:37:28
[더셀럽 이상지 기자] 차홍 원장이 이끄는 글로벌 뷰티 아카데미 ‘차홍 아카데미(CHAHONG ACADEMY)’가 2019 S/S 헤어 디자인 트렌드로 모래의 부드럽고 유연한 움직임을 표현한 ‘샌드(SAND)’를 발표했다.

2019 S/S 헤어 디자인 트렌드는 다이앤, 에그, 벌룬, 샌드 총 4가지 종류의 펌 헤어스타일이다. 다가오는 봄과 여름 시즌에는 내추럴하고 가벼움을 강조한 스타일이 트렌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 다이앤(Diann) 펌

다가오는 여름에 가장 핫한 스타일은 숏 스타일인 다이앤 펌이다. 기존 커트와는 다르게 앞머리 부분의 ‘Z’ 웨이브가 여성스러움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귀 뒤 부분의 머리카락 기장을 약간 길게 연출해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살리는 것이 포인트.

◆ 에그(Egg) 펌

에그 펌은 숏 단발 기장의 헤어를 라운드 형태로 살린 스타일이다. ‘U’ 라인의 모양이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더한다. 텍스처가 가미된 레이어드컷으로 연출했을 때 보다 세련된 느낌을 준다.

◆ 벌룬(Ballon) 펌

벌룬 펌은 ‘Z’ 모양의 웨이브 앞머리가 가장 돋보이는 미디움 기장의 스타일로 여성미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낸다. 어깨 기장의 스타일을 가장 돋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 샌드(Sand) 펌

‘비치 웨이브’ 스타일인 샌드 펌은 여름에 가장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가운데 하나다. 전체적으로 층이 많이 형성되어 모던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기존의 웨이브와 다른 점. 물에 젖어도 볼륨감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휴가지에서도 멋스러움을 살릴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차홍아르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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