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 시즌 아이돌 메이크업으로 주인공 등극, ‘청순’ 핑크 VS ‘귀염’ 오렌지
- 입력 2019. 02.12. 13:04:37
- [더셀럽 이상지 기자] 대망의 졸업 시즌이 찾아온 가운데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생에 딱 한번뿐인 졸업식 날, 화려한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은 작은 일탈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그동안 학생 신분으로 쉽게 시도하기 어려웠던 아이돌 메이크업으로 학창 시절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너무 진한 메이크업 보다는 10대의 상큼 발랄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핑크와 오렌지 컬러 가운데 선택하는 것이 팁.
◆ ‘청순보스’ 핑크 메이크업
아이즈원의 김채원처럼 핑크 컬러로 눈가와 볼 입술까지 물들인다면 여리여리한 소녀 같은 매력을 줄 수 있다. 고유진처럼 위아래 속눈썹을 강조하고 렌즈를 끼면 더욱 화려한 비주얼이 연출된다. 한초원처럼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하면 어떤 각도에서도 살아남는 특급 미모가 완성된다.
◆ ‘귀염뽀짝’ 오렌지 메이크업
프로미스나인의 이채영처럼 선명한 오렌지 컬러의 메이크업은 통통 튀는 매력을 주기에 제격이다. 트와이스의 채영처럼 부드러운 코랄베이지 컬러 메이크업은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공원소녀의 서경처럼 밝은 형광 오렌지 컬러를 눈두덩 전체와 앞볼에 발라주면 인간 오렌지가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