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레드벨벳 웬디, 단발병 유발 스타 합류 ‘중단발 레이어드 믹스컷’
입력 2019. 02.13. 09:26:34
[더셀럽 이상지 기자] 최근 레드벨벳의 웬디가 단발기장으로 머리를 자르고 지적인 분위기로 변신하면서 새로운 단발 강자로 떠올랐다.

웬디의 ‘중단발 레이어드 믹스컷’은 단발과 중단발 사이의 기장에 C컬펌 시술로 깔끔하게 시술한 스타일.

모발 끝을 거칠게 질감처리하고 레이어드를 다소 무겁게 처리한 것이 특징. 앞머리 기장은 길게 해 내리거나 옆으로 넘길 수 있어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다.

쟈끄데상쥬 압구현대점 서희 디자이너는 “최근 단발 트렌드는 귀여운 스타일보다 지적이고 내추럴한 이미지가 대세다. 커트 또한 거칠고 자연스러운 질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툭툭 털어 말린 후 헝클어진 듯 시크한 스타일로 마무리하는 것이 포인트다. 다가올 봄을 대비해 단발로 이미지를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