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VIEW] ‘JYP 걸그룹’ 트와이스 VS 있지, 180도 다른 매력
입력 2019. 02.13. 09:49:53
[더셀럽 이상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에서 ITZY를 론칭하며 트와이스와 함께 투톱 전략을 내세웠다. ITZY는 트와이스와 전혀 다른 180도 다른 매력으로 가요계에 승부수를 던졌다.

앞서 ‘걸그룹 명가’ JYP는 ITZY 이전에 걸그룹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를 데뷔시켜 모두 성공시킨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빅뱅 이후 보이그룹 아이콘, 위너, 블랙핑크가 꾸준히 음원으로 인기를 얻고 있고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엑소의 인기를 레드벨벳, NCT가 이어받고 있다는 점에서 JYP에서 트와이스의 동생 그룹 ITZY가 보여줄 활약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ITZY는 보이그룹이 장악하고 있는 아이돌 시장에서 걸그룹의 출격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선배 가수 트와이스와 함께 가요계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존에 없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는 ITZY는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 트와이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 트와이스, 통통 튀는 깜찍함 ‘러블리’ 소녀들


트와이스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사랑스러움으로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 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 업(Cheer Up)’ ‘낙낙(Knock Knock)’ ‘하트 쉐이커(Heart Shaker)’ 등 히트곡으로 4연타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10대들이 좋아할만한 쉬운 가사와 통통 튀는 멜로디로 대중성을 얻었다는 평이다.

트와이스는 무대 위에서 상큼 발랄한 음악과 어울리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주로 연출한다. 주로 알록달록한 배색으로 이들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방출한다.

앞서 ‘치어 업’ 활동 때에는 스포티한 의상으로 신인다운 풋풋함을 드러내다가 최근에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원피스를 입으면서 이미지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과일이 연상되는 일명 ‘과즙상’ 메이크업으로 뷰티 아이콘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 ITZY, 강렬한 퍼포먼스 ‘틴크러시’ 매력


ITZY는 트와이스와 정반대로 걸크러시한 분위기를 풍긴다. 데뷔곡 ‘달라달라’는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모은 퓨전 그루브 사운드의 곡이다. 당당한 메시지가 경쾌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걸크러시와 틴의 합성어인 ‘틴크러시’가 이들이 내거는 슬로건이다. 10대만의 톡톡 튀는 걸크러시를 보여주겠다는 것이 기존 걸그룹들과는 구별되는 ITZY만의 차별점이다. 타이틀곡 ‘달라달라’는 공개 하루만에 5개 음원사이트 1위에 올랐으며 뮤직비디오는 1400만뷰를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강렬한 비주얼 면에서는 블랙핑크가 연상된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이들만의 차별점은 5인 5색의 개성을 살렸다는 것이다. 개성 가득한 5인의 멤버들은 청순, 섹시, 큐티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소화하고 있다. 멤버별로 완벽하게 다른 모습과 매력을 두드러지게 표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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