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영재' 다연·서연 자매, 영어·중국어·스페인어 원어민 수준 실력…비결은?(영재발굴단)
입력 2019. 02.13. 21:30:00
[더셀럽 박수정 기자] '영재발굴단'에 외국어 영재 황다연(9), 황서연(5) 자매가 등장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학원 한번 다니지 않고 영어 중국어 및 스페인어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영재 자매가 출연했다.

6살 황서연 양은 유창하게 중국어로 인형 놀이를 하는 화제의 동영상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영상을 본 중국인들 대부분이 중국 아이라고 예상할 정도의 실력이었다고.

서연 양을 만나러 간 제작진이 더 놀랄 일이 생겼는데, 서연 양이 4살 위인 언니 다연 양과 중국어는 물론 영어를 포함해 3개의 외국어를 사용하며 놀고 있었다. 놀라운 다연, 서연 자매 외국어 실력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혹시,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이 아닐까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평범한 한국인 부모 밑에서 태어나 외국 한 번 나가본 적 없다는 자매. 중국어는 물론 영어, 스페인어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노는 것이 일상의 전부인데. 언니가 중국어로 물으면 동생이 영어로 대답했다.

아이들을 만난 전문가마다 원어민 수준의 어휘력과 언어능력을 보인다며 놀라워했다. 그런데 예상외로 지능지수 검사에선 매우 평범한 수준의 결과를 보였다. 사교육은커녕 외국어 학원 한 번 다녀본 적 없다는 평범한 아이들이 어떻게 이런 외국어 실력을 갖추게 된 걸까.

과거 주먹구구식으로 영어를 공부하다 외국어의 높은 벽을 체감했다는 엄마. 딸들은 적어도 자기처럼 힘들게 외국어 공부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영어 버전으로 찾아서 아침, 저녁으로 30분씩 보게 한 게 전부라고 말했다.

하루도 빠짐없이 그렇게 영어를 접한 지 1년 만에 영어로 대화를 하며 놀았다는 자매. 그런 공부법이 중국어, 스페인어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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