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바하' 측, "특정 종교와 관련 NO…오해 소지 있어 대사 조정 불가피" [공식]
- 입력 2019. 02.14. 14:16:39
- [더셀럽 이원선 기자] 영화 '사바하'가 개봉하기도 전에 특정 종교단체인 신천지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논란의 시작은 극 중 박목사의 대사에서 시작됐다.
최근 신천지 측에서 영화 '사바하' 속 일부 장면이 단체의 명예를 훼손시킬 수 있다고 제작사 측에 항의를 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지만 박목사의 대사 중 특정 종교를 연상케하는 대사가 등장했다는 것이 영화 관계자들이 설명하는 대사 수정 이유다.
하지만 논란에 '사바하' 측 관계자는 14일 더셀럽에 "우리 영화는 특정 종교와 전혀 연관이 없다"며 "시사회 전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대사 정도만 수정해 언론시사회때 내보낸 것"이라 밝혔다.
덧붙여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사바하'는 특정 종교를 겨냥해 만든 작품이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바하'는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