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 VIEW] 카이·제니→송윤형·데이지 "YG식 찝찝한 핑크빛"
- 입력 2019. 02.14. 17:03:50
- [더셀럽 이원선 기자] 아이콘 송윤형과 모모랜드 데이지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데이지 소속사 측만 두 사람의 만남을 인정해 찝찝한 핑크빛 열애설이 됐다.
14일 오후 송윤형과 데이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본사 소속 아티스트 데이지와 아이콘 송윤형이 3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들의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늘상 소속 연예인들의 열애설이 제기될 때마다 보였던 무응답 및 회피 태도로 일관하는 것은 물론 이후 공식입장에서도 데이지 측과 전혀 다른 입장 차를 보여 진위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YG 측의 상반된 입장이 나오자 모모랜드 측은 재차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임을 주장했다. MLD 관계자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만나고 있어서 만난다고 한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하는 YG 입장에 반박했다.
소속 연예인들의 열애설이 제기되면 회피와 부인으로 일관하는 YG의 태도는 1월 1일 터졌던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 때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한 매체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발표하며 새해 첫날부터 화제를 몰고 왔다. 이에 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는 사이"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으나 YG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는 짧은 입장 발표 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어떠한 공식입장도 내지 않고 침묵을 지켰다.
그리고 지난달 25일에 제기된 결별설에도 두 소속사의 상반된 온도차가 혼선을 유발했다. 당시 SM 측은 앞서 보도된 카이와 제니의 결별설에 "두 사람의 결별이 사실"이라고 인정했으나 YG 측은 이들의 결별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또 한 번 보여진 YG의 소속 연예인 열애설에 대처하는 자세는 눈살을 지푸리게 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