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연매출 46억 나주 곰탕, 10년 만에 연매출 2배 상승… 비법은?
입력 2019. 02.14. 19:38:27
[더셀럽 김지영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연매출 46억을 기록하는 나주 곰탕을 소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소문의 맛집’ 코너에서는 연매출 46억, 109년 한결같은 나주 곰탕집을 전했다.

나주 곰탕집을 십 수년째 방문하는 한 단골손님은 “10년 전에는 이렇게 손님이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2008년에는 20억원 대의 매출을 기록하던 나주 곰탕집은 2018년에 46억을 기록했다.

길형선 주인장은 “손님이 갑자기 많아지니까 한꺼번에 욕심내서 돈을 벌겠다 마음먹으면 맛이 달라졌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맛을 그대로 유지하지 않고서는 오래 못 간다”며 가게 운영 방식을 바꿔 맛을 유지하도록 했다.

첫 번째 장사 노하우는 직원을 17명을 두며 철저히 분업화를 한 것. 두 번째 비법은 육수를 낼 고기를 삶을 때 가운데를 비우고 옆으로 고기를 차곡하게 쌓았다.

이에 대해 “고기를 삶게 되면 팔팔 끓을 거 아니냐. 그때 육수가 양쪽으로 다 넘친다. 그러면 맛있는 육수가 다 날아가고 넘치면 넘친 만큼 국물 맛이 덜하다”고 말했다.

또한 “옛날에는 손님이 적었으니까 고기의 양이 적어 넘치지 않았다. 손님이 많아지고 고기양이 많아지다 보니까 이런 방법을 찾게 됐다”고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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