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채권자에 두들겨 맞고 신동미에 전화 “보고 싶어서”
입력 2019. 02.14. 22:37:45
[더셀럽 김지영 기자] ‘왜그래 풍상씨’에서 유준상이 신동미에게 전화를 걸어 눈물을 흘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풍상(유준상)은 동생들이 진 빚을 채권자에게 대신 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풍상은 “원금의 반 밖에 못 넣었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죄했으나 채권자들은 “남의 돈 빌려가 놓고 이건 아니다”며 이풍상을 발로 밟았다.

채권자들에게 맞던 이풍상은 반박도 하지 못한 채 가만히 있었고 이후 거리에서 비틀거리면서 주저앉았다.

이풍상은 이혼한 간분실(신동미)에게 전화를 걸었고 “당신 보고 싶어서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말했다. 간분실은 이풍상에게 “미친놈 끊어”라고 말을 하며 전화를 끊으려고 했으나 이풍상은 “당신하고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았는데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딱 한 달만 아무도 없는 데 가서 당신하고 살아 보고싶다”며 “걸리적 거리는 년놈들 다 떼놓고 당신하고 살아보고 죽었으면 좋겠다. 당신하고 하고 싶은 게 왜 이렇게 많냐”고 주절거렸다.

그러자 간분실은 발끈하며 이풍상의 말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이에 이풍상은 “나 미워 하지말라”며 “만약에 한 번만 나한테 기회가 온다면 당신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나랑 살아서 한 번도 행복한적 없던 거 너무 가슴이 미어진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간분실은 “술 마셨으면 집에 가서 잠이나 자라”며 “전남편 사절”이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2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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