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캔들' 최수린, 방은희 무시에 분노→머리채…"부자 밑이나 닦는 주제에"
입력 2019. 02.15. 08:48:55
[더셀럽 안예랑 기자] '강남스캔들' 최수린이 자신을 무시하는 방은희의 머리채를 잡았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에서는 홍백희(방은희)를 협박하는 백춘미(최수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백희는 백춘미에게 "15분 드릴테니까 이야기 해라"라고 말했다. 백춘미는 "뭘 믿고 이렇게 도도하냐"며 "지난 번 대리모 합법인 나라에서 대리모해서 상관 없다고 했냐. 그럼 이건 어떠냐"고 최서형(이유진)의 대리모 비밀을 담은 기사글을 보여줬다.

이에 홍백희는 "연습생이라니, 그거 우리 최대표님 얘기 맞냐"며 "증거 있냐"고 물었다. 백춘미는 은별이의 출생 증명서를 내밀며 "이거 위조해준 사람이 옛날 내 남친이지 뭐냐"고 말했다.

홍백희는 "이런 건 얼마든지 위조할 수 있는데 이게 진짜라는 걸 어떻게 증명할 거냐. 이런 것까지 준비한 성의를 봐서 섭섭하지 않게 비행기값은 줄테니까 미국으로 돌아가라. 도착하면 돈 송금하겠다"며 "5천만원 주겠다"고 말했다.

백춘미는 "5억도 아니고 5천? 내가 그지냐. 그깟 푼돈에 양심 팔아먹게"라며 황당해했다. 홍백희는 "싫으면 그냥 기사 터트려라. 우리도 대응책이 있다. 소송비 준비하려면 어디 가서 양심 팔아야하지 않냐"고 비아냥거렸다.

이어 뒤에서 상황을 시키고 있던 방수경에게 "협박을 하려면 상대 봐가면서 해라 이런 덜떨어진 여자 앞세워 뭐하는 짓이냐"고 말했다.

홍백희의 말에 백춘미는 홍백희의 머리채를 잡고 "기껏해야 부자 밑이나 닦아주는 주제에 이깟 것들이 지들이 부자인지 안다니까"라며 분노를 표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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