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극 첫 주자” ‘열혈사제’ 김남길X김성균X이하늬가 자신한 코믹 수사극 [종합]
- 입력 2019. 02.15. 17:13:49
- [더셀럽 전지예 기자] SBS 첫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의 출연진들이 드라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들이 만들어 갈 ‘열혈사제’는 어떠한 모습일까.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김새록이 참석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제작을 맡은 이명우 PD는 “‘열혈사제’는 궁극적으로 성직자에 대해 얘기하려는 것이 아니다. 작고 도태돼있고 그런 잘못에 길들여 있다는 것이 생각되어지는 대한민국이 뭘 해야 할지를 던지는 이야기다”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그동안 사제 캐릭터를 내세워 많은 작품이 만들어졌다. 이에 관해 “김남길은 지금 사제가 직업군의 소재로 많이 쓰이는데 어떤 이야기로 누가 만드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소재는 같지만 차용되는 이야기가 다르다고 생각해서 차별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SBS 금토드라마의 첫 시작인 것에 대해서 김남길은 “모든 것이 부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기대치를 채워야하겠다는 생각을 지금보다 더 전에 많이 했다면 지금은 사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서 기대치에 부응하는 연기를 하고 작업을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이어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이하늬는 “자꾸 현장에서 놀린다. 너무 감사하다. 사실 제가 잘해서 그런 수식어를 받게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나 황송하고 감사하고 얼떨떨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극한직업’ 장형사와 ‘열혈사제’ 박경선을 놓고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경선과 ‘극한직업’에서 연기한 장형사는 온도차가 굉장히 심하다. 경선은 불 같고 욕망이 있는 여자다”라고 차별점을 분명히 했다.
SBS의 첫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오늘(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