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혈사제' 사제 김남길 "하느님이 너 때리래", 사채업자 폭행→경찰서行
- 입력 2019. 02.15. 22:19:47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이 폭력적인 신부 캐릭터를 선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에서는 사제답지 않게 폭력을 행사하는 김해일(김남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해일은 사채업자의 사무실을 혈혈단신으로 찾아갔다. 김해일은 자신을 막아서는 사채업자들에게 거침없는 폭력을 휘둘렀다.
이어 그는 빈 사무실로 들어가 "바오로 형제님, 좋은 말로 할 때 나와라. 큰 소리를 내야 말을 듣냐"며 나지막하게 읊조렸다.
김해일의 말에 결국 사채업자는 숨겼던 몸을 이끌고 나와 김해일 앞에 섰다. 그는 "신부님 또 왜 그러냐. 사채업이 성경에서는 죄라고 하는데 현대에서는 비즈니스지 않냐. 그리고 헌금도 많이 내지 않냐"고 억울함을 표했다.
이에 김해일은 "무당 시켜서 동네 사람들 등치게 한 게 형제님이냐"며 "시장 사람들한테 고리대 걷는 것도 모자라 노인 분들 등을 치냐"고 분노를 표했다.
사채업자는 자신에게 폭력을 휘두르려는 김해일을 막고 "용서와 사랑. 신부님은 하나님 말씀 잘 따라야하지 않냐"고 김해일의 직업 정신을 일깨우고자했다.
이에 김해일은 "잠깐, 위에서 뭐라고 말씀 하시네"라며 하늘을 쳐다본 뒤 "하느님이 너 때리래"라고 말한 뒤 폭력을 휘둘렀다. 김해일은 경찰서에 가서도 폭력성을 드러내며 전에 없던 신부 캐릭터의 시작을 알렸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 캡처]